5월 20일 게임 업계 주요 소식 네 건을 모았다. 소니가 6월 첫 대형 쇼케이스 일정을 확정했고,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만든 스튜디오는 야심 차게 내놨던 라이브서비스 신작을 석 달 만에 접었다. 캡콤 신작은 미국 판매 차트 상위에 자리 잡았고, 원신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로 향하는 흔적이 또 한 번 발견됐다.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한국시간 6월 3일 새벽 6시 확정, 마블 울버린 60분 단독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일정을 공개했다. 방송은 한국시간 6월 3일 수요일 오전 6시에 시작하며, 분량은 60분 이상이다. 미국 기준으로는 6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태평양 시간)다.
이번 방송의 중심은 인섬니악 게임스가 개발 중인 마블 울버린이다. 소니는 인섬니악이 3인칭 액션 어드벤처 신작의 새로운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블 울버린은 PS5로 9월 15일 출시가 예정돼 있어, 이번 쇼케이스가 출시 3개월을 앞둔 시점의 첫 대형 정보 공개 창구가 된다. 방송은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송출되며 영어·일본어 자막을 지원한다.
소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는 5월 20일 기준 이 일정 공지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글로벌 발표와 한국 공지 사이에 시차가 있는 셈인데, 9월 출시를 못 박은 울버린의 최신 영상이 메인으로 걸린 만큼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에게는 6월 3일 새벽이 올여름 최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된다.
디트로이트 만든 콴틱드림, 라이브서비스 신작 스펠캐스터스 크로니클스 석 달 만에 종료

콴틱드림이 라이브서비스 신작 스펠캐스터스 크로니클스의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3대3 진영 전략 대전을 표방한 이 게임은 올해 2월 얼리액세스로 출시됐고, 약 석 달 만에 운영 중단이 결정됐다. 온라인 접속은 6월 19일까지만 가능하다.
콴틱드림은 헤비레인, 비욘드 투 소울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으로 알려진 싱글플레이 내러티브 게임 전문 스튜디오다. 회사는 이번 종료와 함께 개발 자원을 스타워즈 이클립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이클립스는 2021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뒤 여전히 개발 중인 분기형 액션 어드벤처다.
내러티브 명가가 자신들의 강점과 동떨어진 라이브서비스 대전 장르에 도전했다가 빠르게 철수한 사례다. 출시 후 석 달이라는 시간은 운영형 게임이 초기 이용자 풀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 회사가 손실을 끊어내는 전형적인 구간이기도 하다. 야심 차게 시작했다 조용히 사라진 라이브서비스 목록에 또 하나가 추가됐다.
프래그마타 미국 4월 판매 2위, 바이오하자드 리퀴엠은 올해 누적 1위

시장조사업체 서카나(Circana)가 집계한 미국 4월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캡콤의 프래그마타가 2위에 올랐다. 플랫폼별로는 플레이스테이션 판매 1위, PC 통합 스토어 2위, 엑스박스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닌텐도의 토모다치 라이프: 리빙 더 드림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