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무리는 붉은사막 1.04였다. 5월은 분위기가 다르다. 7일부터 29일까지, 대작이 끊이지 않는 한 달이다. 90년대 청춘 어드벤처로 열고, 도쿄 한가운데서 포르자가 질주하고, 우주선에서 무언가가 돌아다니고, 제임스 본드가 처음 방아쇠를 당긴다. 마무리는 비 내리는 고담이다.
5월 7일, 믹스테이프

고등학교 졸업 전날 밤, 록포드·슬레이터·카산드라가 파티 장소로 향하며 성장기를 회상한다. 존 휴즈의 80년대 청춘 영화 톤을 90년대로 옮겨 놓은 작품이다. 사운드트랙에 스매싱 펌킨스, 디보, 이기 팝, 조이 디비전이 깔린다. 개발사 Beethoven & Dinosaur는 2021년 The Artful Escape로 음악 기반 성장물을 증명한 멜버른 팀이고, 이번에도 Annapurna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 게임이 노리는 건 서사의 집중도다. 한 차례 연기를 거친 끝에 5월 7일로 확정됐다. 게임패스 Day 1 편입은 이번 달 가장 부담 없는 진입이다. 액션 피로를 달래고 싶거나 스위치 2 라이브러리를 조용한 밤 취향으로 채우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어울린다.
5월 12일,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스위치 2판

작년 말 Xbox·PC에 이어 올해 4월 PS5판이 올라왔고, 스위치 2판이 5월 12일 합류한다. 울펜슈타인 시리즈를 만든 MachineGames가 베데스다 체제 아래 쓴 각본이다. 1인칭 어드벤처에서 액션과 퍼즐의 균형이 잘 짜였다는 평가가 공개 이후 유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