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호라이즌 6가 얼리액세스만으로 시리즈 동시접속자 신기록을 세웠다. 같은 주 메트로이드 드레드 개발사 머큐리스팀은 정리해고를 발표했고, 1047 게임즈는 타이탄폴 영감 무브먼트 슈터 신작을 공개했다. 파이널 판타지 11은 24주년에 맞춰 무료 체험판 시간 제한을 폐지했고, 레고 2K 드라이브는 5월 19일 디지털 판매를 종료한다.
포르자 호라이즌 6, 얼리액세스만으로 17만 동시접속 · 시리즈 신기록 두 배 갱신

포르자 호라이즌 6가 5월 15일 얼리액세스 시작 몇 시간 만에 스팀 동시접속자 172,093명에 도달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이며, 직전작인 포르자 호라이즌 5가 세운 81,000명 정점을 두 배 이상 넘긴 수치다.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약 75,000명 선에 멈췄다.
특이점은 17만 동접 전원이 정가를 지불하고 들어왔다는 사실이다. 얼리액세스 진입권은 120달러 프리미엄 에디션 또는 기존 게임패스 가입자가 추가로 사야 하는 60달러 업그레이드 팩이 유일했고, 70달러 스탠다드 에디션은 5월 19일에야 풀린다. 게임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에 550대 이상의 실차를 담았으며 개발은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퍼블리싱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한 유료 인구만으로 시리즈 최고 동시접속을 두 배 갱신했다는 사실은 19일 표준판 출시 이후 더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는 신호다. 한국에서 콘솔 게임패스 비중은 낮지만 PC 스팀 동시 출시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가파른 한국 유입 가능성이 열려 있다.
메트로이드 드레드 개발사 머큐리스팀, "어렵고 고통스러운" 정리해고 발표

머큐리스팀이 5월 12일 링크드인 공식 게시물로 정리해고를 알렸다. 회사는 이를 "워크포스 조정 절차(workforce adjustment process)"로 표현했으며, 발표는 신작 'Blades of Fire'의 스팀 출시 이틀 전에 나왔다. 해고 인원과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 측 공식 성명은 "이러한 일이 우리 산업의 제작 사이클에서는 일반적이지만, 그럼에도 어렵고 고통스러운 상황"이라며 "다른 스튜디오에서 경험 있는 개발자를 찾고 있다면 연락해 달라. 영향을 받은 직원들의 새 기회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lades of Fire는 작년 에픽 게임즈 스토어와 PS5 독점으로 먼저 출시됐고, 5월 14일 505 게임즈 퍼블리싱으로 스팀에 Version 2.0 업데이트와 함께 진입했다.
Blades of Fire의 부진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거론된다. 메트로이드 드레드(2021) 이후 자체 IP로 전환하려던 머큐리스팀이 EGS와 PS5 독점만으로 충분한 매출을 만들지 못한 결과다. 스팀 출시가 회복의 활로지만 그 결정을 단행하기 전에 인력 축소를 먼저 단행했다는 사실은, 신작 매출이 회사의 다음 분기 운영을 좌우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1047 게임즈, 타이탄폴 영감 무브먼트 슈터 신작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