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셔 GRYPHLINE이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무료 대형 업데이트 '봄의 여명에'를 4월 17일 공개한다고 4월 11일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링 지역의 코어 챕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고난도 보스전과 신규 오퍼레이터 한 명이 함께 투입된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장팡이다. 강력한 전격 피해와 검술을 결합한 전투 스타일로, 번개 기반 공격과 근접 검격을 교차 운용하도록 설계됐다. 우링 스토리의 키 인물이자 전투 축의 중심 포지션을 맡는다.
스토리는 장팡이의 긴급 전언으로 시작된다. 새 탐사 지역인 '마커 스톤'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아르다시르, 그리고 본격적인 대립 국면으로 진입하는 네파리스와의 첫 직접 교전이 이번 버전의 클라이맥스다. 업데이트 사이클 후반에는 추가 테스트 에어리어가 개방되어 재난 이후 복구 미션과 퍼즐, 지역 탐험이 확장된다.
엔드필드의 상징인 공장 빌딩 시스템도 강화된다. 새 전초기지와 신규 자원, 신규 생산 옵션이 추가되어 산업 루프가 깊어진다. 우링 지역 자체도 맵과 탐험 콘텐츠가 확장되며, 포스트-재난 세계관 특유의 재건 서사가 플레이에 녹아든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턴제 원작 명일방주와 달리 실시간 액션과 공장 경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로 출발했고, 이번 1.2는 두 축을 모두 확장한다. 신규 오퍼레이터 한 명 중심의 소극적 업데이트가 아니라 스토리 분기점과 산업 콘텐츠 확장을 동시에 꽂았다는 점에서, GRYPHLINE이 장기 운영 리듬을 잡아가고 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4월 17일 이후 플레이어 이탈 곡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진짜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