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그레이브 G.O.R.E.를 개발한 스튜디오 이기몹(IGGYMOB)이 신작 MOOSA: Dirty Fate를 공개했다. Xbox Partner Preview에서 첫 공개된 이 작품은 17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3인칭 다크 액션으로, 2027년 PS5·Xbox Series X|S·PC(Steam,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출시된다. Xbox Game Pass에 첫날부터 포함되며 Xbox Play Anywhere와 클라우드 게이밍도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복수를 품은 전사 '건(Gunn)'이 되어 기근과 역병으로 무너진 조선 땅에서 정체불명의 위협에 맞선다. 칼과 활을 활용한 전투가 핵심이며, 한국 민담에서 영감을 받은 거대 보스전, 대규모 군중 전투, 검객과의 일대일 결투가 교차하는 구성이다. 전설 속 이무기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장의 기록과 적의 유언을 통해 서사가 전개된다.
흑신화 오공이 중국 신화로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데 이어, 조선 시대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AA급 액션이 등장했다. 이기몹은 건그레이브 G.O.R.E.에서 스타일리시 액션의 감각을 증명한 바 있어, 한국 역사와 민담이라는 독자적 소재를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