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플렉스와 개발사 프렌치브레드는 5월 1일 개막한 EVO Japan 2026에서 격투게임 '멜티블러드 트와이루미나(MELTY BLOOD: TWI-LUMINA)'를 공개하고 2027년 초 발매를 예고했다.
발매 플랫폼은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One, PC(Steam) 6종이다. 자막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중국어(번체·간체)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음성은 일본어만 제공된다.
이번 작품은 2021년 발매된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의 리뉴얼로 기획됐다. 진화한 전투 시스템과 신규 캐릭터, 2D 캐릭터 전투 애니메이션이 강조됐고, 시나리오는 'Fate' 시리즈와 '월희'의 작가 키노코 나스가 새로 집필한다. 첫 공개 캐릭터로는 타입 루미나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블랙 렌'이 확인됐다.
티저 트레일러는 TYPE-MOON Game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원작은 TYPE-MOON, 개발은 프렌치브레드, 퍼블리싱은 아니플렉스가 맡는다.
타입 루미나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트와이루미나의 한국어 자막 동시 지원은 의미가 크다. 격투게임 장르에서 한국 시장은 길티기어와 스트리트 파이터 6 등 일부 타이틀을 제외하면 한국어 미지원이 흔했다. 아니플렉스가 처음부터 한국어를 포함한 것은 한국 격투게임 커뮤니티 규모가 글로벌 발매 단계에서 비용 가치를 갖는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