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round Games가 포르자 호라이즌 6의 핸즈온 프리뷰를 공개했다. 시리즈가 오랫동안 요청받아 온 배경, 일본이다. 5월 19일 Xbox Series X|S와 PC에 출시되며, 게임패스 Day 1 타이틀로 제공된다. PS5 버전은 올해 내 후속 출시 예정이다.
도쿄에서 알프스까지
맵은 시리즈 역대 가장 밀도 높은 구성이라고 개발사가 설명했다. 도쿄는 시리즈 최대 규모의 도심 지역으로, 긴코 애비뉴와 시부야 교차로 같은 실제 랜드마크가 재현됐다. 도심 바깥으로 나가면 벚꽃이 흩날리는 시골길, 일본 알프스의 설산, 해안 도로가 이어진다. 수직 고도차가 크고 바이옴이 다채로워 탐험에 초점을 맞춘 설계임을 드러낸다.
시리즈 최초로 '전장의 안개(fog of war)' 맵 시스템이 도입됐다. 지도가 처음부터 전부 공개되지 않고, 플레이어가 이동한 경로만 드러나는 방식이다. 디자인 디렉터 토르벤 엘러트는 "어디를 가봤고 무엇을 봤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이라며, "자유가 핵심 설계 원칙"이라고 밝혔다. 메인 캠페인인 '골든 패스'는 존재하지만 강제하지 않는다.
도우게 배틀과 수집 요소
레이싱 모드가 확장됐다. 시리즈 팬들이 기다린 도우게 배틀이 정식으로 포함됐고, 타임 어택 서킷, 드래그 레이스, 스펙 레이싱 챔피언십, 엘리미네이터(배틀로얄), 숨바꼭질까지 갖추고 있다. CoLab이라는 멀티플레이 이벤트 에디터도 추가돼 맵 어디서든 커스텀 이벤트를 만들 수 있다.
탐험 요소도 강화됐다. 지역마다 고유 마스코트 수집품이 배치됐고, 랜드마크를 촬영하는 저널 시스템이 추가됐다. 오픈 월드를 돌아다니다 한정 할인가로 차를 구매하는 '애프터마켓 카' 시스템, 구입한 저택에 가구와 조명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기능까지 더해졌다. 레이싱 게임이라기보다 일본 여행 시뮬레이터에 가깝다는 인상을 줄 정도다.
550대 이상의 차량과 접근성
수록 차량은 550대 이상이다. 커버카인 GR GT 프로토타입을 필두로, JDM 클래식 라인업이 대폭 보강됐다. 포르자 에디션 차량은 극단적 개조가 적용된 특별 사양으로, 기존 시리즈와 같은 맥락이다. 프리미엄 에디션 사전 주문 시 페라리 J50이 독점 제공된다.
접근성 옵션도 눈에 띈다. 하이 콘트라스트 모드, 차량 근접 레이더, 미국·영국 수어 지원, 자동 운전(AutoDrive) 기능을 갖춰 진입 장벽을 낮추려는 의도가 명확하다. 조향 애니메이션도 개선돼 핸들이 최대 540도까지 회전한다.
스팀에서는 스탠다드 79,800원, 디럭스 115,200원, 프리미엄 141,000원에 사전 구매가 열려 있다.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는 5월 15일부터 4일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