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의 우주 RPG 스타필드가 4월 8일 PS5로 출시된다. 2023년 9월 Xbox·PC 독점으로 출시된 지 약 2년 6개월 만의 플레이스테이션 상륙이다.
한국 PS 스토어 기준 스탠다드 에디션은 54,300원이다. 기존 Xbox·PC 버전도 가격이 인하됐다. 기본 게임과 모든 DLC를 포함하는 프리미엄 에디션도 판매된다.
PS5 출시와 동시에 전 플랫폼 대상 무료 업데이트 '프리 레인즈(Free Lanes)'가 배포된다. 핵심은 딥 스페이스 트래블로, 성계 간 이동 시스템이 개편된다. 베데스다가 "출시 이후 최대 규모"라고 표현한 업데이트다.
유료 스토리 DLC '테란 아마다(Terran Armada)'도 같은 날 공개된다.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PS5 버전은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과 어댑티브 트리거, PSSR을 지원한다.
프리 레인즈 업데이트와 PS5 출시를 동시에 묶은 것은 전략적이다. 출시 당시 비판받았던 탐사 시스템의 핵심(성계 간 이동)을 손보는 업데이트를 PS5 유저의 첫 경험과 겹치게 만들었다. 새 플랫폼 유저는 개선된 버전을 처음부터 경험하고, 기존 유저는 복귀할 이유를 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