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의 51번째 플레이어블 영웅 '시에라(Sierra)'를 공식 공개했다. 시에라는 딜러(DPS) 역할로, 4월 14일 시즌2 '서밋(Summit)' 론칭과 동시에 합류한다.
공개된 애니메이션 트레일러 '서밋 브리치(Summit Breach)'에서 시에라는 헬릭스 시큐리티 소속 대장으로 등장하며, 워치포인트 그랜드 메사에서 탈론의 절도를 저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레일러에서 시에라는 탈론 소속 에므레와 정면 대결하며 자신의 능력을 드러냈다.
시에라의 핵심 메커닉은 호밍 다트다. 적에게 다트를 명중시키면 이후 발사하는 탄환이 자동으로 대상을 추적하며, 엄폐물 뒤에 숨어도 공격이 가능하다. 오버워치 부감독 알렉 도슨은 이를 "정말 만족스러운 스킬 샷"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시에라는 자신의 드론 'DoROTHy'에 테더를 걸어 전장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기동성이 핵심 전투 스타일을 이룬다.
시에라는 2026년 대규모 재출시 이후 추가된 6번째 신규 영웅이다. 블리자드는 올해 총 10명의 신규 영웅을 약속한 바 있으며, 시즌1에서 이미 5명이 투입됐다. 시즌2 서밋은 닌텐도 스위치2 네이티브 버전 출시와도 같은 날 시작된다.
블리자드가 시즌당 영웅 1명 이상을 꾸준히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호밍 다트라는 독특한 메커닉은 기존 저격수 영웅들과 차별화되면서도, 엄폐 중심의 수비 전략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요소다. 시에라가 경쟁전 메타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4월 14일 이후의 픽률이 답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