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6월 11일 '붉은사막'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출시 첫날 200만 장을 판 데 이어, 83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서카나(Circana) 집계에서 붉은사막은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연간 누적 판매 2위에 올랐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신규 IP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 스팀 기준 가격은 스탠더드 에디션 79,800원이다. 펄어비스는 최근 업데이트로 펫 보유 한도를 늘리고 핀볼 미니게임을 손보는 등 출시 이후 콘텐츠 보강을 이어가고 있으며, 9월까지 지속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신규 IP가 출시 한 분기 만에 600만 장을 넘긴 사례는 국내 단일 패키지 시장에서 흔치 않다. 콘솔과 PC 동시 공략에 서구권 반응이 맞물린 결과로, 후속 DLC와 업데이트가 이 흐름을 어디까지 끌고 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