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14일 열린 2026 LCK 로드 투 MSI 최종전에서 GEN.G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고 MSI 2026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LCK 1번 시드를 먼저 가져갔고, T1은 패자조 최종전을 잡아내며 2번 시드를 차지했다. 이로써 T1은 5회 연속으로 MSI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디펜딩 챔피언 GEN.G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MSI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맞대결은 로드 투 MSI 일정 가운데 가장 큰 화제를 모았고, 최고 동시 시청자가 218만 명을 넘겼다. 올해 MSI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에서 열려, T1은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을 홈 관중 앞에서 치르게 됐다.
세트 스코어가 말해주듯 두 팀의 전력 차는 크지 않았고, 디펜딩 챔피언을 끝까지 몰아붙인 풀세트 접전이었다. T1로서는 국제전 단골 손님으로서의 위상을 지킨 동시에 안방에서 열리는 무대로 직행했다는 점이 크다. 반대로 GEN.G는 수년간 이어온 MSI 연속 출전이 끊기며 여름 시즌을 새로 설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