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의 4월 업데이트가 다음 주 배포된다. 시리즈 크리에이터이자 폴리포니 디지털 대표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차 3종 추가를 예고하면서다.
이번 업데이트는 GT7이 출시 후 이어 온 월간 업데이트 사이클의 연장선이다. 폴리포니 디지털은 올해 **1월 업데이트(1.67)**에서 신차 3종과 이벤트 3종, **3월 업데이트(1.68)**에서 신차 3종과 이벤트 4종을 추가한 바 있다. 차종 공개는 배포 직전에 이뤄지는 패턴이 유지되고 있어, 4월 업데이트 차종 역시 배포 당일 공식 패치 노트를 통해 완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배포 시점은 4월 23일 전후가 유력하다. 예년 4월 업데이트는 월 넷째 주 중반에 배포돼 왔다. 게임은 현재 PS5, PS4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월간 업데이트는 모든 플랫폼에 동시에 적용된다.
업데이트 차종은 야마우치가 예고 영상에서 실루엣·부분 컷으로 힌트를 제공했으나, 정식 공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함께 추가될 레이스 이벤트 수와 카페 엑스트라 메뉴, 서킷 추가 여부 등도 공식 패치 노트 공개 시점에 맞춰 확정된다.
그란 투리스모 7의 월간 업데이트 사이클이 주목되는 이유는 콘텐츠 양보다 예측 가능성이다. 매달 동일한 리듬으로 신차가 추가된다는 약속이 4년 차에도 지켜지고 있다는 점은, 시리즈 팬덤 유지와 중고 시장의 가격 방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는 F1·모터스포츠 인기가 글로벌 대비 낮은 편이지만, GT7 월간 업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 차고가 늘어나는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면서 국내 라이트 유저층까지 붙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