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가 2026년 4월 11일 마감 주간 미국 내 실물·디지털 풀 게임 매출 1위를 스타필드로 집계했다. 스타필드의 주간 1위 기록은 2023년 9월 2일 마감 주간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이 주간의 핵심 변수는 플랫폼 확장이었다. 스타필드 PS5 버전이 4월 7일 정식 출시됐고, 같은 날 무료 스토리 콘텐츠 Free Lanes와 대규모 우주 전투 업데이트 Terran Armada가 전 플랫폼에 공개됐다. PS5 신규 유입과 기존 Xbox·PC 사용자 재유입이 한 주에 겹친 구조다.
집계 발표는 서카나의 비디오 게임 인더스트리 분석가 맷 피스카텔라가 맡았다. 서카나는 실물과 디지털 매출을 합산한 미국 풀 게임 달러 매출을 매주 추적·집계한다.
스타필드는 2023년 9월 Xbox·PC 독점 출시 당시 첫 주 정상 이후 꾸준히 차트에서 밀려 있었다. 이번 1위 복귀는 멀티플랫폼 확장이 기대 이상의 판매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뜻이다. 베데스다가 PS5 포트 품질 논란 속에서도 순위 탈환에 성공한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플랫폼 전략에 또 한 번 힘을 실어 주는 근거로 작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