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UNBOUND Inc.)의 지분 전량을 취득하며 인수를 완료했다고 4월 1일 공식 발표했다.
언바운드는 바이오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오카미 등을 만든 미카미 신지가 2022년 11월 설립한 PC/콘솔 전문 스튜디오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베테랑 개발 인력을 내재화하고 PC/콘솔 기반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충했다.
미카미 신지는 공식 영상에서 "오랜만에 현장에 깊이 관여하며 상당히 큰 규모의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프트업 측은 언바운드의 독립적 개발 문화를 유지하면서 퍼블리싱을 직접 담당할 방침이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이며 신작 타이틀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로 모바일과 콘솔 양쪽에서 입지를 다졌다. 미카미 신지 영입은 차세대 대형 타이틀을 향한 포석으로 읽힌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연출력과 시프트업의 비주얼 역량이 만나는 조합이 어떤 결과물을 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