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Xbox Wire에 포르자 호라이즌 6 한정판 무선 컨트롤러와 무선 헤드셋을 공식 공개했다. 가격은 각각 89.99달러와 134.99달러, 예약 주문은 발표 당일부터 열렸다.
디자인은 일본 투게 산길의 탑뷰 경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컨트롤러 상판은 투명 사이안 블루에서 메탈릭 그라데이션으로 넘어가며, 볼트 그린과 핫 핑크, 실버가 포인트 색으로 얹혀 있다. D패드는 실버 메탈, 그립은 2톤 러버라이즈드 다이아몬드 패턴이다.

헤드셋은 호라이즌 페스티벌 콘셉트를 이어받아 투명 사이안, 볼트 그린, 핫 핑크 조합에 핏 크루 로고를 덧입혔다. 이어컵 안쪽에는 레이싱 트랙 그래픽이 들어가고, 커스텀 사운드 효과에는 일본 V8 엔진 음향이 게임 UI 사운드와 혼합돼 있다.
두 제품 모두 Xbox Wireless와 블루투스를 동시 지원한다. Xbox Series X|S, Xbox One, PC, iOS, Android, 클라우드 기기와 동글 없이 연결되며, 배터리는 컨트롤러 최대 40시간, 헤드셋 충전식 20시간이다.
포르자 호라이즌 6 본편은 아직 출시 전이지만, Xbox는 이번 한정판 주변기기 발표를 기점으로 본격 마케팅 국면으로 전환했다. 컬러웨이가 게임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옮겨 왔다는 점에서 출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셈이다. 구매 포인트는 분명하다. 40시간 배터리의 Xbox 무선 컨트롤러 중 이 수준의 외관 완성도를 동시에 가진 모델은 드물다.




